일기 · 3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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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5. [0828] 하우스도르프 공간09.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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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8. [0826] 세상의 끝을 겨눈대도08.29
  19. [0825] 앉은 자리가 꽃자리08.28
  20. [0823] 아직 아무 문제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08.26
  21. [0824] 6과 7 사이 자연수08.26
  22. [0822] Adventure08.25
  23. [0821] Adobe Creek 08.24
  24. [0820] 나의 무가지보(無價之寶)08.22
  25. [0819] T. Rex08.21
  26. [0818]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08.20
  27. [0817] Sunday Morning08.19
  28. [0816] 일상의 안녕08.18
  29. [0815] 친애하는 우리의 결함에게08.16
  30. [0814]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다08.15
  31. [0813] 나는 나의 길을 간다08.14
  32. [0812] Vanilla Latte08.13
  33. [0811] 그것은 하나의 가까움08.12
  34. [0810] 정복 불허의 공간에08.11
  35. [0809] 쉼 없이 수선하기08.10
  36. [0806] 난 포기에 소질 있음08.09
  37. [0807] 철판치즈버거08.09
  38. [0808] 나는 전설이다08.09
  39. [0805] 스피또런08.07
  40. [0803] 세상에 딱 하나뿐인08.05
  41. [0804] 하룻밤 만에08.05
  42. [0802] 게으름뱅이를 위한 변명08.03
  43. [0801] 북극 백화점08.02

[0817] Sunday Morning

어제 코스트코를 다녀와서
일찍 잤기 때문에
일요일인 오늘은 엄청 일찍 일어났다.

08시쯤에 방 청소를 시작했다.


나는 책상과 본체를 좀 떨어뜨려 놓기 때문에
긴 선들이 창문 아래를 지나간다.

그렇게 되면 문제가
USB A포트에 대한 접근이 어려워진다는 것이다.

책상과 본체와의 길이가
마우스나 키보드의 선 길이보다
길어지기 때문에
책상에 USB 허브가 필요해진다.

그래서 모니터 뒤에 있는
USB 포트를 적극 이용해야 한다.

오늘의 목표는
본체에 모니터로부터 나오는
USB 선 하나를 꽂으면
키보드, 마우스, 웹캠, 스피커가
모두 연결되게 하는 것이다.

4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.


그러고 낮잠을 자다가
저녁을 먹고
컴포즈 커피에 아바라를 사러 갔다.

두 잔을 사와서
한 잔은 바로 마시고
한 잔은 이따가 친구랑 배그하면서 마시기 위해
얼음을 빼서 냉장고에 넣어뒀다.


22시에 친구 두 명과 배그를 했는데
오랫동안 안 하다가 하니까

너무 재밌었다.